초중생 학습증진클리닉 개설

초중생 학습증진클리닉 개설서울대병원이 '초중생학습증진클리닉'을 개설했다.

학습증진클리닉은 주의력결핍·시험불안·우울증·적응장애 등으로 성적이 좋지 않은 초중생들에게 '감각인지 통합 프로그램'등으로 교육, 문제점을 개선한다.

감각인지 프로그램은 소아정신과 조수철 교수팀이 개발한 것으로 학습을 방해하는 각종 이상증상을 바로잡아 집중력을 개선한다.

학습장애란 지능지수는 정상이지만 글을 쓰거나 읽는데 어려움이 있고, 셈을 잘 못하는 증상으로 현재까지도 마땅한 치료법이 없다.

이 클리닉에서는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주기적인 면담과 검사를 통해 증상을 판단한 후 적당한 치료법을 선택, 문제점을 개선한다.

치료는 회당 1시간이며 7월은 월·화·토요일, 8월에는 화·수·목·토요일에 실시한다.

간단한 상담은 전화로 가능하다. [phone],2928,3443입력시간 2000/07/23 20:36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