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디에이치피가 올 2·4분기에 창립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향후 3년간 최대 실적 기록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에이치피코리아는 올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25%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4% 늘어 80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분기보다 42.5% 증가한 23억원을 기록했다.
디에이치피코리아는 앞으로도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안구건조증 시장 확대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규모의 경제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실적 개선이 꾸준히 이어져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