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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10일 인천공항 지원단지 내 LSG스카이쉐프에서 아시아나 페이스북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GG 스카이쉐프는 아시아나 기내식을 생산하는 곳으로 20명의 생사 참가자들은 이날 평소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기내식 생산 과정을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아울러 연어샐러드, 안심스테이크 등 기내식을 직접 만들고 평소 기내식 제작에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이번 기내식 체험단은 지난달 말 일주일동안 가장 맛있었던 기내식과 먹어보고 싶은 기내식, 신청사연 등을 응모한 1,300여명의 회원 중 선발된 이들이다.
한현미 아시아나항공 서비스본부장은 “기내식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맛있고 품격있는 기내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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