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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아 아울렛 일산·분당점 오픈
입력2004-04-22 00:00:00
수정
2004.04.22 00:00:00
김희원 기자
이랜드로 소유권이 넘어간 뉴코아 백화점이 5월 1일 일산에서 ‘뉴코아 아 울렛’으로 다시 탄생한다.
22일 이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뉴코아는 5월 1일 일산, 3일 분당 야탑에서아울렛 매장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랜드그룹은 법정관리가 종료되지 않은 시점이지만 법원의 결정에 따라 1,2호점 오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기존 ‘뉴코아 아울렛’과 ‘킴스클럽’ 의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지만 , 3곳으로 예상되는 ‘뉴코아 백화점’의 상호는 변경할 방침인 것으로 전 해졌다.
개관을 앞둔 뉴코아 아울렛 일산점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1주일동안 신규 기업 이미지로 랩핑한 대형버스 3대를 동원, 일산 전역을 순회하며 본격적 인 홍보에 들어간다.
기업 상징을 기존 얼룩말 무늬에서 연갈색 톤으로 변경했으며 현재 10여개 층에 달하는 건물 전체를 새로운 이미지가 그려진 대형 현수막으로 감쌌다 .
이번 개관은 1~5층 패션 할인 매장에 한하며, 지하 킴스클럽과 6층 이상 생활관, 문화센터 등은 6월 초까지 차례로 문을 열게 된다.
/ 김희원기자heew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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