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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이 이통사 오픈마켓 3곳을 통해 실시간 PVP를 탑재한 모바일 RPG ‘레전드오브마스터3’의 업데이트를 9일 선보였다.
케이넷피와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레전드오브마스터3’는 시리즈 첫 스마트폰 전용 버전으로, 15개월간 개발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12종으로 세분화되는 캐릭터의 클래스를 비롯해 수백여 개 아이템들의 자유로운 조합 등 방대한 시스템으로 온라인급 액션RPG로 평가 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레전드오브마스터3’의 유저들에게 무료로 온라인게임의 PVP(Player VS Player)와 같은 유저간 실시간 대전의 재미를 전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의 PVP는 유저가 PVP 모드에 접속하면 레벨에 맞는 대전 상대를 검색해, 제시하고 유저 간의 수락으로 진행 하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편의성을 더했다. 또 ‘레전드오브마스터3’의 화려한 그래픽과 사실적인 사운드, 휴대폰의 진동을 통한 타격감은 전작부터 이어져온 인기 요소로 이번 PVP의 재미와 호응을 더할 전망이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PVP 진행 유저가 일정 승수를 쌓을때마다 대상자 모두에게 게임 머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16일까지 진행해 모바일로 펼치는 실시간 PVP의 붐업에 나선다.
새로운 업데이트 버전으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갈 ‘레전드오브마스터3’는이통사 오픈 마켓 3곳을 통해 무료로 서비스 되며, 애플 앱스토어 버전에도 7월 중 실시간 PVP 메뉴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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