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내년 5월 시행 '대학정보공시제'… 건국대등 10개교 시범운영

교육부는 내년 5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대학정보공시제'를 시범운영할 대학으로 건국대, 경북대 등 10개교를 지정했다. 그러나 본격 시행하기 전부터 이 제도가 대학간 서열화를 조장하고 취업률 높이기 등에 초점을 맞춘 구조조정을 촉진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보공시제'는 지난 5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이 제정된 데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대학들이 입학 전형계획, 입학정원 등 모집요강, 취업률, 교수 1인당 논문발표 현황, 등록금 현황, 교수1인당 연구비, 학생1인당 교육비 등을 의무적으로 매년 1회 이상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교육부에 제출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시범운영 대학은 경북대, 한국교원대, 건국대, 서울산업대, 서울교대, 남도대학, 영진전문대학, 인하공업대학, 순천청암대학 등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