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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證, 출자전환 완료 "무차입 경영"

CJ투자증권이 출자전환을 완료하고 부채 없는 ‘무차입 경영’을 선언했다. CJ투자증권은 24일 푸르덴셜과 CJ그룹으로부터 받은 후순위채 등 총 2,310억원을 상환우선주로 출자 전환함에 따라 부채가 없어졌다 밝혔다. 회사측은 월 30억원의 이자비용 절감으로 흑자경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김홍창 CJ투자증권 대표는 “출자전환 후 영업용 순자본비율이 업계 상위 수준인 490%로 높아졌다”며 “영업이익이 곧바로 순이익으로 연결되는 흑자 경영구조의 구축으로 독자경영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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