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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外
입력2003-10-17 00:00:00
수정
2003.10.17 00:00:00
손철 기자
우리은행은 10억원 이상의 거액예금을 보유한 초우량 고객들을 겨냥해 차별화 된 고품격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투 체어스(Two Chairs) 강남지점`을 17일 개점했다.
조흥은행은 지난 16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해외영업 수익력 강화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외점포장 전략회의를 가졌다. 최동수 행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외점포도 은행의 수익창출을 위해 핵심 영업역량을 키우는 등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17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은행총재에게 신고하지 않고 역외 금융회사에 출자한 ㈜애경유화에 대해 6개월간 비거주자로부터 외화증권을 취득하지 못하도록 결정했다. 또 외국환은행에 신고하지 않고 해외에 직접 투자한 ㈜한성기업, ㈜국동, ㈜플레너스엔터테인먼트, ㈜안철수연구소 등 12개사와 개인 4명에 대해 3개월~1년간 해외직접투자 및 비거주자 발행 외화증권 취득을 못하도록 처분을 내렸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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