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다시 한번 디자인의 힘을 과시했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07’에서 총 26개 제품이 우수 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울트라 에디션’ 3종과 카드폰 등 휴대폰 5종, 보르도ㆍ모젤 TV를 포함한 TV 3종, 레이저프린터 3종, 노트PC 3종, MP3플레이어 2종, 전기 오븐 2종 등 전 제품 부문에 걸쳐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5년 12개, 지난해 24개 제품에 걸쳐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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