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효 연구원은 "대교의 기존 눈높이 사업부 매출이 다소 줄고 있지만 러닝센터는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차이홍ㆍ소빅스 등 신사업 부문이 전년 동기대비 20% 내외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0.9%, 13.6% 증가한 2,209억원과 17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이라면서도 "하지만 신한지주 보유분 매각에 따른 평가익 30억원이 포함되어 있음을 감안하면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러닝센터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매출 안정성 및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되고, 신한금융지주 잔여분(430만주)의 지속적인 매각을 계획하고 있어 영업가치 제고에 이용가능하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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