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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땅끝마을도 LTE 터진다

LG유플러스는 산간지역 및 도서지역에 롱텀에볼루션(LTE)용 마이크로웨이브 중계기 구축 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향후 한달 간 남해안의 도서 산간지역 70여 곳에 마이크로웨이브 중계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웨이브 중계기는 광케이블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 주파수 변환을 통해 무선으로 LTE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장비다.

최택진 LG유플러스 네트워크기술부문장은 “이번에 개발한 마이크로웨이브 중계기는 기존 장비와 비교해 전파 감쇄 효과가 적고 최대 전송거리도 대폭 늘어나 고품질 LTE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광케이블이 설치돼 있지 않은 도서 및 산간지역의 LTE망 구축도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100만 명 가량인 LTE 서비스 가입자를 올 연말까지400만 명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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