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나로통신, 2003년 1,653억 손실
입력2004-02-13 00:00:00
수정
2004.02.13 00:00:00
이학인 기자
하나로통신(033630)이 지난해 1,65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13일 하나로통신은 지난해 매출 1조3,753억원ㆍ영업이익 75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보다 9.7%, 영업이익은 1,133%가 늘어났다.
그러나 불용자산 처리, 신주발행 비용 등 영업외비용 증가로 당기순손실이 1,653억원으로 전년 보다 34.3%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4ㆍ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34억원 줄어든 3,492억원, 영업이익은 209억원 감소한 21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동원증권은 앞으로 하나로통신의 주가가 외국인 한도소진과 주요주주의 지분매각에 따른 잠재매물부담 극복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