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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업체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19일 부산 지역 한정판 위스키 '임페리얼 클래식12 시티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위스키 업계 최초로 일정 지역을 대상으로 한 시티 에디션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중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해말'임페리얼 클래식 12 시티에디션-평창'을 출시한 바 있다
부산지역 한정판 제품은 라벨 디자인에 부산을 상징하는 바다의 파도와 광안대교 등을 그래픽으로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실시했다. '임페리얼 클래식 12 시티 에디션-부산' 출시를 기념해 1억원을 부산시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부산 지역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에 쓰이게 된다.
장 마누엘 스프리에 페르노리카 코리아 사장은 "차별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선보인 시티 에디션은 이미 강원 평창과 제주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지역 주민의 정서를 담은 이런 시도가 브랜드에는 새로운 활력을, 소비자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페리얼 클래식12 시티 에디션-부산'의 출고가는 500ml 기준 2만4,915원으로 일반 임페리얼 클래식 12 가격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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