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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텔레콤] 내달부터 국제전화요금 최고 10.8% 인하
입력1999-05-28 00:00:00
수정
1999.05.28 00:00:00
백재현 기자
별정통신 국제전화 사업자인 나래텔레콤(대표 조용근·趙鏞槿)은 6월1일부터 국제전화 요금을 최고 10.8% 인하한다고 28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미국에 거는 전화요금이 종전의 분당 360원에서 321원으로 10.8%, 중국은 890원에서 800원으로 10.1%, 베트남·미얀마는 1,100원에서 1,000원으로 9.1% 내린다. 또 캐나다는 4.8% 인하돼 600원, 홍콩·싱가포르는 530원에서 510원으로, 일본은 420원에서 41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나래텔레콤은 이번 가격 인하와 함께 식별번호인 「00321」을 홍보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사진)를 제작,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백재현 기자 JH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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