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입력2002-12-11 00:00:00
수정
2002.12.11 00:00:00
베네수엘라 파업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제유가의상승세가 지속됐다.1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일 현지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26.44달러로 전날에 비해 0.13달러 올랐다.
또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27.65달러로 0.37달러 상승했다.
반면 중동산 두바이유는 배럴당 0.16달러 떨어진 24.31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베네수엘라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국영 PDVSA의 석유생산량이 파업 이전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면서 "파업 영향이 당분간 현재의 유가를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