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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삼성네트웍스, 점유율1위… 1,000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전화서비스(VoIP)의 국내 최초 사업자이며 현재 시장 점유율 47%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네트웍스는 지난해 10월 전국 옵티컬 네트워크망을 구축했는데 이를 기반으로 VoIP의 다양한 서비스를 광 네트워크 단일망에서 제공하고 있다. 삼성네트웍스는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전한 고품질의 인터넷 전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올해 삼성네트웍스는 VoIP 서비스를 옵티컬 네트워크 서비스, IP컨택센터, 모바일 서비스와 함께 주력 전략 상품으로 선정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을 펼칠 예정이다. 또 삼성네트웍스는 일반 기업체나 빌딩 등을 대상으로 토털 유무선 IP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IP 센트렉스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 특히 삼성네트웍스는 IP 센트렉스 서비스가 유무선 IP 전화 서비스 지원을 위한 장비지원ㆍ통신망 관리ㆍ기업용 어플리케이션 제공 등을 포함하는 토털 네트워 크 아웃소싱 사업의 전 단계로 보고 있다. 고객 서비스의 강화도 삼성네트웍스가 중요하게 여기는 분야다. 삼성네트웍스는 고객 서비스 진단 및 점검 활동과 고객의 불만사항을 즉시 처리하는 긴급 장애 처리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삼성네트웍스의 VoIP를 이용하는 고객은 1,000여 개사를 웃돈다. 대표적인 고객으로는 도루코, 태평양 그룹, 한국 코카콜라, 대우증권 등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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