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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대상 한림식품과학상’ 제정과 시상사업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한림식품과학상은 식품과학 기술인 사기진작과 농수산·생명과학기술 연구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 양측은 내년부터 3년간 식품과학 분야 연구 업적이 탁월한 국내 과학 연구 기술자를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수상자로 선정,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첫 시상공고는 내년 3월로 수상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전문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결정된다.
명형섭(사진) 대상 대표는 “국내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선두기업으로 식품·농수산·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술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상을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명형섭(오른쪽)대상 대표와 박성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이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제정과 시상사업추진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은 뒤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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