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시아나노조, 사측에 성과급 지급 일임
입력2007-03-16 17:16:00
수정
2007.03.16 17:16:00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이 ‘아름다운 양보’를 선언했다.
16일 아시아나에 따르면 일반직 노조는 지난 15일 사측과 단체협상을 갖고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모든 결정권을 사측에 일임하기로 결정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노조가 회사를 믿고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준 데 대해 감사한다”며 “‘아름다운 기업’을 표방한 만큼 노사가 화합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지난 2005년 초 처음으로 성과급을 지급했으며 지난해 1,306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올해 성과급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