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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인터넷복권사업 진출
입력2001-08-22 00:00:00
수정
2001.08.22 00:00:00
연말부터 발행
조흥은행이 인터넷복권 사업에 진출한다.
조흥은행은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 중인 인터넷복권 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올 연말부터 인터넷복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흥은행은 이를 위해 ㈜모디아 등 국내 14개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터넷복권 사업의 운영 및 판매를 대행할 예정이다.
조흥은행에서 판매되는 인터넷복권은 즉석식과 추첨식을 섞은 혼합식 복권과 복권구입자가 여러 수열 가운데 임의로 몇가지 수열을 선택해 당첨여부를 가리는 로또식 복권이 있으며, 전화나 인터넷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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