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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명품 좌석 차세대 항공기 추가도입
입력2010-07-20 15:29:03
수정
2010.07.20 15:29:03
대한항공은 명품좌석을 장착한 B777-300ER 차세대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해 21일부터 인천~애틀란타 노선에 신규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B777-300ER 차세대 항공기 운영대수가 모두 6대로 늘어나게 됐다. 대한항공은 오는 2014년까지 B777-300ER 차세대 항공기 6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B777-300ER 차세대 항공기는 해외 전문 디자인 업체에 의뢰해 좌석을 설계한 고품격 ‘코스모 스위트(일등석)’, 시트가 180도 펼쳐져 기존 일등석 못지 않은 ‘프레스티지 슬리퍼(프레스티지석)’등이 장착돼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20일부터 이용자가 직접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좌석을 선택해 탑승권을 발급할 수 있는 ‘웹 체크인’ 서비스 대상을 국내선까지 확대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항에서 체크인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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