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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숭인 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아파트 ‘숭인 센트레빌’을 내년 상반기중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24~42평형 7개 동 416가구 규모며, 이중 19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동대문, 청계천, 시내 중심과의 연결성이 좋다는 것. 지하철 6호선 창신역이 바로 단지 앞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단지며 종로, 청계로 등을 통한 도심 진출입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 동망터널을 지나면 바로 보문동으로 연결돼 고려대병원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구릉지에 위치해 있어 용적률이 205%로 매우 낮으며, 이로 인해 주거여건 역시 쾌적하다. 인근에 명신초교, 창신초교, 대광중고교, 경동고교, 한성여고 등이 있으며 고려대, 한성대, 성신여대 등의 대학교도 가까이 있다. 동대문 일대 쇼핑시설이 가까운 것도 장점. 버스로 2 정거장 정도 거리에 동대문 평화시장이 위치해 있는 등 동대문 일대 대형 쇼핑몰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인근에 쌍용 아파트 등 주거지가 형성돼 있으며, 향후 인근 재개발 지역의 개발이 완료되면 대단지 주거지가 완성된다. 24ㆍ41평형이 일반 분양되며 이들 평형의 경우 로열층도 다수 포함돼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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