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국인 “한샘 사자” 주가 9%대 급등
입력2003-07-25 00:00:00
수정
2003.07.25 00:00:00
송영규 기자
한샘(09240)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했다.
한샘은 25일 장 시작부터 강세를 보인 끝에 전일보다 950원(9.09%) 오른 1만1,400원으로 마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거래량도 폭증해 평소보다 10배 이상 많은 70만7,717주가 거래됐다.
이날 한샘의 주가를 견인한 주인공은 외국인이었다. 외국인들은 ING(15만여주), 리먼브러더스(8만여주)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18만주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김기영 SK증권 애널리스트는 “가구업종 중에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점이 매수세를 유발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