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스트 G20] 기업이 'G20 국격' 드높인다

온 국민의 성원과 정부의 철저한 준비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주요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와 비즈니스 서밋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드높인 멋진 드라마였다. '코리아 프리미엄'을 전세계에 각인시킨 배경에는 한국이 배출한 글로벌 기업들, 그리고 이들이 견인차가 돼 몸집을 키운 한국경제의 강력한 파워가 자리하고 있다. 한국 기업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드높인 숨은 주역인 셈이다. 만약 삼성전자가 반도체ㆍ휴대폰ㆍLCDㆍTV에서 세계 수위를 달리기는커녕 '우물 안 개구리'의 지난 1990년대의 삼성전자였다면, 현대자동차가 '바퀴 4개와 핸들 하나'라는 싸구려 낙인을 여전히 벗어 던지지 못하고 있었다면 과연 34개국 글로벌 CEO 120명이 서울에 올 수 있었을까. 글로벌 CEO 120명이 한국에 모인 기록은 과거에 없었다. 이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비즈니스 서밋을 지켜본 세계는 한국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이 글로벌 플레이어의 반열에 올랐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같은 위상을 만드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기업들의 활약상을 5회에 걸쳐 알아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