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쌍용정보통신, KBSN HD방송시설구축 50억원에 수주

쌍용정보통신이 방송산업의 IT(정보통신)시스템 구축에 강한 경쟁력을 보이며, 본격적인 통신방송 융합시대를 앞두고 이 분야에서 잇따라 사업을 수주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22일 KBSN의 서울 상암동 미디어센터 이전에 따른 ‘방송시설 이전 및 고화질 서비스를 위한 HD 방송시설 구축’ 사업을 5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KBSN이 2012년부터 본격 방송될 HDTV 프로그램의 송출 및 실시간 콘텐츠 제작, 편집 및 송출의 일원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앞서 16일 쌍용정보통신은 법무부가 추진하는 ‘교화방송국 설치 및 통합 방송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법무부는 교화방송시스템의 무인화 실현을 업무혁신 과제로 선정하고 이 분야에 강점이 있는 쌍용정보를 사업자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또 쌍용정보통신은 KT의 IPTV 브랜드인 메가TV의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중국 광동성 지역의 IPTV 시스템 구축 사업도 최근 40억대에 수주한 바 있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디지털방송 시스템통합(SI) 분야에서 국내 선두업체로서 계속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