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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그룹 “올매출 100% 확대”/피혁사업부문도 38%성장 기대

◎유통·건설 등 신규사업 대폭강화… 7,100억 목표신우그룹(회장 권병렬)이 기존 피혁부분과 유통 건설 등 신규사업을 대폭 강화하는 등 공격경영에 나선다. 이에따라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 3천7백억원에서 1백% 늘린 7천1백억원으로 대폭 늘려 잡았다. 신우그룹은 4일 (주)신우 (주)신오 (주)신양피혁 청도신우피혁유한공사 청도신오피혁유한공사 등 피혁류에서 3천6백억원, 건설 및 유통업체인 신우산업개발(주) 3천1백억원, (주)신우텔레콤 3백50억원, (주)신우가구 60억원 등 총 7천1백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우그룹은 대부분 수출을 하고 있는 피혁류에서 신우(우피원단)가 1천5백억원, 우피와 양피원단업체인 신오 1천억원, 신양피혁 4백억원, 청도신우피혁유한공사(피혁의류) 3백50억원, 청도신오피혁유한공사(우피원단) 3백50억원 등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38% 증가한 3천6백억원을 달성키로 했다. 신우관계자는 『리복 등 기존 빅 바이어들의 오더가 늘고 있는데다 부가가치가 높은 양피부문이 활기를 띠고 있고 수출지역도 미국중심에서 유럽 동남아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통 및 건설부문에서도 신우산업개발회사가 지난해 8월말 오픈한 대전의 「백화점 SAY」가 올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며 2천1백억원, 기존 아파트사업 등 건설쪽에서 1천억원 등 총 3천1백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무선전화기사업을 시작한 신우텔레콤의 영업이 정상궤도에 오르며 올해 지난해 30억원의 10배가 넘는 3백50억원, 천연가죽쇼파(세라피노)를 만드는 신우가구도 6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하반기부터는 신우맥시모드가 아동복사업을 펼칠 계획이다.<고광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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