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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황사 이상무’] 위닉스 `파인셀`
입력2003-03-24 00:00:00
수정
2003.03.24 00:00:00
홍병문 기자
`똑똑한 공기청정기.`위닉스(대표 윤희종, www.winixcorp.com)가 선보인 공기청정기 `파인셀` 은 오염감지센서가 장착돼 스스로 알아서 공기청정기능을 수행한다.
인공지능 완전자동 시스템은 공기 중의 먼지와 냄새 등을 감지해 집안의 오염도를 측정하고, 오염도에 따라 청정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그야말로 `인공지능` 공기청정기인 셈이다. 실제로 파인셀은 공기가 깨끗할 때는 완전히 동작을 멈추고, 공기가 오염되면 자동으로 가동된다. 이에 따라 하루에 20번 이상 집안의 공기를 스스로 바꿔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파인셀은 99.97%의 미세먼지 및 바이러스 제거 능력을 자랑하고, 플라즈마 살균이온을 발생해 90% 이상 살균시키는 강력한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나노실버 기술을 응용해 650종에 달하는 세균을 박멸하기 때문에 작은 공기오염에도 민감한 유아, 어린이, 노인들에게 적합한 공기청정기다.
위닉스는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설립 이후 현재까지 삼성전자, 일본 샤프 등 국내외 굴지의 기업에 냉각기 및 열 교환기를 공급해 온 회사다. 이 같은 기술력은 국내 보다 해외에서 더욱 인정 받아 97년 500만불 수출탑, 99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수출역군으로 자리잡았다.
윤 사장은 "30년간 정수기, 공기청정기 분야에 매진해 온 전문기업으로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과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는 것이 위닉스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건강 지킴이`로 거듭나 21세기를 이끌 친환경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31)433-0697
<홍병문기자 hb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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