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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 파이널데이터에 46억 투자
입력2000-02-23 00:00:00
수정
2000.02.23 00:00:00
남문현 기자
투자내용은 주당(액면가 5,000원) 34만8,000여원씩이다.자본금 3억5,000만원의 ITM은 지난 98년11월 설립된이래 쌍용양회와 한국통신 등을 대상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현재 국방부, LG전자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올 매출액은 165억원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에 코스닥 등록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KTB는 이날 한국과학기술원(KAIST·원장 최덕인·崔德隣)와 유망한 벤처기업 발굴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KTB는 이에따라 KAIST신기술창업지원단이 추천하는 업체에 대해 전문투자하는 예산을 편성, 적극적으로 투융자및 경영컨설팅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KAIST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 KTB에 소개하는 것은 물론 KTB가 추천하는 기업에 대해선 자체 창업보육센터 입주를 주선할 방침이다.
양측은 또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세미나및 조사연구, 기타 부대사업등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합의했다.
남문현기자MOON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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