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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쌀지원 신중추진/어제 안보장관회의

◎북 보복테러 방지에 만전정부는 16일 삼청동소재 총리공관에서 이수성 총리주재로 긴급 안보·치안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김정일의 처조카 이한영씨 피격사건을 일단 북한침투공작원에 의한 암살기도로 결론짓고 범인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관련기사 31면> 이와 관련, 강호양 통일원대변인은 『7차 경수로 부지조사단 파견문제와 관련, 경수로사업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주관하에 이뤄지는 사업이며 북한이 KEDO기술진에 대한 신변안전을 확약해온 점에 유의하되 다만, 최근 사태를 고려해 신변안전문제를 재확인하면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대변인은 또 대북식량지원문제와 관련, 『국제기구의 인도적인 대북지원 계획에 참여한다는 기본원칙을 확인하고 구체적 시기 및 규모는 미·일 등과 긴밀히 협의해 결정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북한측의 추가테러행위 방지를 위해 탈북귀순자와 정부 요인, 여야정치지도자 등에 대한 신변보호를 강화하고 정부·공공기관과 공항·해안 및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 대한 대테러활동을 강화키로 했다.<임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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