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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홍보수석에 이백만 홍보처 차장 유력
입력2006-02-15 17:51:58
수정
2006.02.15 17:51:58
이르면 오늘 후임자 내정 차관급 4명은 인사 단행
청와대는 조기숙 청와대 홍보수석이 대학 교수로 복귀하기 위해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이르면 16일 중 후임자를 내정할 방침이라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15일 밝혔다. 후임 홍보수석으로는 이백만 국정홍보처 차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또 이날 신설되는 청와대 안보수석에 서주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기획실장을 임명하는 등 차관 및 차관급 4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차관급인 비상기획위원장에는 안광찬 국방부 정책홍보실장, 통일부 차관에는 신언상 통일교육원장이 각각 발탁됐고 보건복지부 차관에는 변재진 기획예산처 재정전략실장이 승진 기용됐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안보실 안보수석 산하 비서관인 통일외교안보전략 비서관에 박선원 NSC 전략기획실 행정관을 승진 임명하고 통일외교안보정보 비서관에 김정봉 NSC 정보관리실장, 위기관리비서관에 유희인 NSC 위기관리센터장을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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