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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업계도 체험창업 바람

국내창업 트렌드

최근 창업시장에 체험창업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치킨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외식업계 중 가장 많은 점포 수를 자랑하는 치킨전문점들이 경기침체를 타파하기 위한 방법으로 잇따라 체험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중소기업청 주최, 소상공인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창업패키지교육 중 '치킨호프전문점 창업과정' 역시 체험창업 교육 중 하나다. 이번 과정에서 예비창업자들은 그 동안 창업을 염두에 두고 관심을 가졌던 치킨브랜드 성공 점포에서 직접 매장 운영부터 주방조리 실습, 물류 보관방법까지 다양한 체험교육을 경험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치킨전문점은 '치킨퐁', '리치리치', '위너스치킨', '닭잡는 파로', '사바사바치킨호프' 등이다. 오븐구이치킨으로 유명한 '위너스치킨'(www.winnerschicken.co.kr)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이달 중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손잡고 치킨전문점 창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체험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영일 위너스치킨 대표는 "현재 창업시장에서는 예비창업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우고 시작하는 체험창업이 대세"라며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제대군인들의 경제 자립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교육을 계획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000만원대 창업이 가능한 두마리치킨전문점 '티바두마리치킨'(www.tiba.co.kr)도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체험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티바는 모든 체험창업 교육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독특한 1대1 맞춤 창업설명회를 매일 진행해 아이템 특성과 경쟁력, 운영 노하우 등을 소개하고 있다. 티바는 창업 부담을 최소화시킴으로써 소자본 맞춤형, 업종변경 창업이 가능하다. 또 닭쌈으로 유명한 치킨전문점 '닭잡는 파로'(www.paro.co.kr)도 체험창업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실시한 예비창업자 대상 체험창업 설명회에서는 구체적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방법과 주방에서 실제적으로 조리하는 과정, 효율적인 물류 저장방법 등에 대해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창업 전문가들은 이 같은 체험창업이 브랜드측이나 예비창업자측 모두에게 실패 확률을 크게 줄여주는 현명한 창업 방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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