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동고속도 새말~월정 확장 개통
입력1999-11-15 00:00:00
수정
1999.11.15 00:00:00
권구찬 기자
지난 95년8월 확장공사에 착수해 4년만에 개통을 하는 새말~월정간은 상습 지·정체구간이었으나 이제는 100㎞/H로 주행할 수 있어 4시간이 걸리던 서울~강릉간 운행시간이 3시간30분으로 단축되고 교통지체비용 절감액도 연간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이번에 개통되는 새말~월정간 확장공사는 총 8,57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국내 도로중 가장 긴 둔내터널(3,300㎙)과 교량높이가 가장 높은 횡성대교(높이 92㎙, 길이 707㎙)가 설치돼 국내 도로기술 발전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건교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번에 개통되는 새말~월정간에 이어 월정~횡계간 10.
1㎞는 오는 2000년에, 횡계~강릉간 37.8㎞는 2001년에 모두 개통할 계획이며 이 공사가 모두 완료되면 서울~강릉간 운행시간이 2시간3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권구찬기자CHANS@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