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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러에 기아차 수출재개/수송팀 관계자 파견

◎재고해소 방안 논의LG상사(대표 이수호)가 기아자동차의 러시아 대행수출을 재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에서 독점판매권을 갖고 있는 LG는 지난달 기아그룹의 부도방지협약 적용이후 수출을 사실상 중단해 왔으나 최근 안길환 부장을 비롯한 LG상사 수송팀 관계자 4명을 러시아에 파견, 기아사태이후 판로가 막혀있는 자동차 수출을 다시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러시아 파견팀은 오는 17일까지 현지에 머물면서 기아자동차의 수출업무를 맡고 있는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톡·하바로브스크 지사 관계자와 현지 딜러등을 만나 기아의 이미지 추락으로 크게 늘어난 기아자동차의 재고를 해소하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이들은 또 현지에 애프터서비스센터를 개설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LG는 지난해 러시아에 3천대의 자동차를 수출했으며 올해는 이를 6천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고진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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