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최주영이 8월 4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와 쇼팽의 발라드 등을 연주한다.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미 맨해튼 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최주영은 지난해 이미 한차례 예술의전당에서 독주회를 갖는 등 국내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 최주영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7번과 쇼팽의 발라드 4번, 라흐마니노프의 '사랑의 슬픔', 리스트의 '순례의 해' 가운데 '단테 소나타' 등을 들려준다.(02)587-5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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