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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B&O 오디오 전시
입력2005-11-21 16:37:38
수정
2005.11.21 16:37:38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은 오는 27일까지 80여년 역사를 가진 덴마크 명품 오디오 브랜드 B&O(뱅앤올룹슨)의 ‘80년의 시간 속으로’ 전시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유명한 B&O 오디오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독일 iF(Indusrie Forum Design Hannover)에서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등 유럽지역 디자인협회에서 수여하는 상을 90회나 수상했으며 뉴욕 현대 미술관에도 전시되는 등 디자인 부문을 선도하는 세계적 오디오 명품 브랜드.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초의 전기플러그 라디오(1925년), 최초의 스틸 소재 라디오(1934년), 최초의 유리박스 오디오 (1995년) 및 뉴욕현대미술관에 전시돼 있는 '베오랩 8000’ 스피커 등 30여가지의 대표 오디오 상품이 출시연도별도 전시, 음향ㆍ영상 기기의 발전과 산업 디자인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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