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애웅제약, 항우울제 의원급 마케팅
입력2003-03-31 00:00:00
수정
2003.03.31 00:00:00
박태준 기자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이달부터 한국릴리(대표 아서 캇사노스)의 우울증치료제 `푸로작 `에 대한 의원급 마케팅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최근 한국릴리와 푸로작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Co-Promotion) 계약을 체결, 푸로작에 대한 각종 학술자료와 마케팅 정보 등을 인계받아 4월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릴리는 푸로작에 대한 병원급 마케팅만 담당한다.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 계열의 세계 첫 항우울제인 푸로작은 지난 1989년 국내에 선보였으며 올 초 1주일에 한번 먹는 `푸로작 위클리`가 출시됐다. 우울증 외에도 신경성 식욕과항진증, 강박반응성 질환, 월경전 불쾌장애 등 적응증을 갖고 있다. 올 1월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8세 이상 소아의 우울증, 소아강박증에 대한 적응증이 추가됐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