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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유전자은행」 내달 설립/분자암분과학회

◎암연구 정보교환 등 획기적 발전 전기세계적으로 성공한 적이 거의 없는 「암유전자은행」이 빠르면 다음달 국내에 생긴다.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의 분과학회인 분자암분과학회는 최근 50여명의 회원 의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모임을 갖고 「분자암분과학회 유전자은행」(ONCOGENE BANK)설립을 골자로 한 유전자은행 운영규정을 마련한 것으로 20일 발표했다. 분자암분과학회는 오는 22일까지 회원 개개인의 DNA 보유현황을 파악한 뒤 빠르면 3월부터 본격적인 암유전자은행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암유전자은행이 설립되면 암연구 전문의학자및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유전자 종류, 수량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데다 임상의사들과의 정보교환이 원활해져 암연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마련된 운영규정은 유전자은행 설립목적을 회원상호간 연구재료와 정보 등을 공유하게 해 암연구를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박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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