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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료 기습인상 일제단속/재경원·내무·복지부등 1만2천명 투입

◎인하불응땐 세무조사정부는 10일 설날이후 목욕료, 이·미용료 등 개인서비스요금의 기습 인상에 대비, 이날부터 관련부처 합동으로 강력한 물가 단속에 착수했다. 정부는 이달말까지 재정경제원, 내무부, 보건복지부, 국세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2천2백25개반 1만2천명의 합동단속반을 투입, 명절이후에 통상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요금의 부당·편승 인상을 차단하기로 했다. 이는 지금까지 해마다 명절을 전후해 개인서비스요금의 기습적인 편승·부당인상 사례가 빈발해왔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번 단속에서 가격을 부당하게 인상한 업소에 대해 위생검사 등 제재를 가하고 가격 인하에 불응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국세청 세무조사를 실시, 그간의 탈루세원을 전액 추징하기로 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날 각 시도의 물가담당 부서와 위생부서간 합동연계 체제를 강화토록 각 시도에 지시했고 서울시도 25개 구청 위생과장 회의를 소집, 기습인상 사전방지를 위한 지침을 시달했다.<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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