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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기업들 특허건수 대폭 줄었다 R&D투자 감소로… 1년새 유가증권 42%·코스닥 57% '뚝' 임진혁기자 liberal@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면서 특허건수도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유가증권 상장 기업의 특허건수는 31건으로 지난해 동기(54건)에 비해 42.6%나 감소했다. 코스닥은 162건에 그쳐 전년 동기(384건)보다 57.8% 급감했다. 특허취득 공시가 가장 많았던 지난 2007년과 비교하면 유가증권은 59.7%, 코스닥은 66.5% 줄었다. 변준호 KB투자증권 스몰캡파트 수석연구원은 “경기침체가 지속되자 기업들이 수익성보다는 생존에 주력하고 있다”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R&D 예산을 줄인 결과가 특허취득 감소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전반적인 특허취득 감소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팅크웨어 등 일부 기업은 특허취득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팅크웨어는 올해만 벌써 11건의 특허를 따 지난해(2건)보다 5배 이상이 늘었고 EMW안테나ㆍ제너시스템즈ㆍ에버테크노 등도 7~10건의 특허를 취득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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