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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벨기에 인터브루社 대표단 면담
입력1998-09-14 16:30:00
수정
2002.10.22 10:43:35
09/14(월) 16:30
金鍾泌총리는 14일 세종로청사에서 방한중인 벨기에 맥주제조회사 인터브루(Interbrew)사 조니 티스 사장 일행의 예방을 받고 대한(對韓)투자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조니 티스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합작회사에 대한 믿음과 사업의 장래성 때문에 투자를 결정했다"며 "한국이 주세제도를 개선한다면 양국이 서로 더많은 이익을 낼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고 오효진 공보실장이 전했다.
이에대해 金총리는 "우리나라에 투자를 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감사한다"며 "선진경영기법이나 제도 등을 많이 전수해주고, 한국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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