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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중소기업경영대상] 남방씨엔에이

산업용 에어졸제품 국산화 앞장

김슬길 대표

산업용 에어로졸의 국산화를 주도해온 남방씨엔에이 평택 본사.

남방씨엔에이(www.nabakem.com, 대표 김승길)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산업용 에어로졸제품의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는 화학공업제품 전문 생산업체다. 'NABAKEM'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조선ㆍ자동차ㆍ전자ㆍ기계ㆍ철강ㆍ섬유 등 국가 기간산업에서 첨단 기술집약산업에 이르기까지 약 40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다. 최신 자동화설비로 연간 720만개의 MRO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이 회사는 설계에서 제조ㆍ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했다. 내수시장은 물론 중국ㆍ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유럽 각국의 판매망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공급하며 매출 성장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UL규격, C-UL규격, Q마크 등과 ISO 9001ㆍ14001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한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남방씨엔에이는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연간 5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입대체효과를 거둬 국가 산업경쟁력 제고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03년에는 스프레이 접착제 제조기술로 정밀기술진흥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 회사가 자체 개발에 성공한 누설검사용 에어로졸 'NABAKEM CLC-30'은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선 및 LNG 저장탱크 등의 건조에 필수적인 약품. 일본ㆍ프랑스 등 선진국에서 독점해오던 정밀제품을 국산화해 세계 시장에 높은 기술력을 알렸다. 특히 남방씨엔에이는 이 제품을 수입품의 약 1/3 가격에 공급, 호평을 받고 있다. 김승길 대표는 "차세대 수출유망 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천연가스 저장탱크 터미널 시설 및 수송선ㆍ수송설비 등에 필수적인 'NABAKEM CLC-30'을 통해 국내 화학 기술력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전파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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