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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합격자 3명중 1명 '여성'

지난해보다 7.6%P 늘어

중앙인사위원회는 29일 올해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728명(행정직 611, 기술직 87, 외무직 30)의 명단을 발표했다.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32.3%(235명)로 지난해보다 7.6%포인트 증가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라 여성 16명(세무직 9, 선관위 3, 검찰사무직 2, 관세직 1, 일반토목 1)이 추가로 합격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9.8세로 지난해(30.2세)에 비해 약간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8~31세가 34.2%로 가장 많았고 24~27세(30.1%)가 그 뒤를 이었다. 공인회계사ㆍ세무사ㆍ관세사ㆍ감정평가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는 77명(10.6%)이었다. 한편 장애인 수험생에게 ‘확대답안지’를 제공하기 시작한 지난 2005년 이후 처음으로 1명이 최종합격했다. 확대답안지는 뇌병변 장애 등으로 인해 정상인에 비해 필기능력이 떨어지는 응시자의 답안 표기를 돕기 위해 OMR 답안지의 크기를 4배 정도 확대했다. 중앙인사위는 내년부터 점자ㆍ확대문제지 제공, 시험시간 연장 등 장애유형에 맞는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중앙인사위 홈페이지(www.csc.go.kr)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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