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00억대 가짜 유명시계 유통
입력2000-11-14 00:00:00
수정
2000.11.14 00:00:00
400억대 가짜 유명시계 유통
경찰청은 14일 롤렉스ㆍ피아제ㆍ샤넬 등 외국 유명상표를 붙인 가짜 시계를 중국으로부터 들여와 398억원을 챙긴 시계판매업자 최주천(28)씨 등 5명을 상표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김모(47)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중국 요녕성 심양시 가짜시계 제조공장에 외국 유명상표를 붙인 가짜시계를 주문한 뒤 국제택배를 이용, 국내로 들여와 서울 남대문ㆍ동대문ㆍ회현동 수입상품점 등에 4,080여개를 판매, 398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다.
윤종열기자
입력시간 2000/11/14 18:08
◀ 이전화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