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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유머] 지하철 2호선에서
입력2003-04-15 00:00:00
수정
2003.04.15 00:00:00
오현환 기자
◇지하철 2호선에서어떤 술취한 사람이 전철 가까이로 다가서더니
전철 운전하는 승무원을 보고, 손가락 두 개를 치켜세우더니 하는 말.
“따블…”
플랫폼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쓰러졌다.
◇못생기면 서럽다
1. 잘생긴 사람이 주먹질하면 “터프”
못생긴 사람이 주먹질하면 “깡패”
2. 잘생긴 사람이 축구하다가 오버헤드킥 하면, “역쉬…”
못생긴 사람이 축구하다가 오버헤드킥 하면, “어쭈~”
3. 잘생긴 사람이 우산없이 비맞고 돌아다니면, “어쩜…”
못생긴 사람이 우산없이 비맞고 돌아다니면, “쯔쯔…”
4. 잘생긴 사람이 공부까지 잘하면, “금상첨화”
못생긴 사람이 공부만이라도 잘하면, “배수진”.
5. 잘생긴 사람이 졸고 있으면, “조는 모습도 예술이다”
못생긴 사람이 졸고 있으면 “쟤는 뭐하러 산다니. 영원히 재워줘라”
6. 잘생긴 사람이 길에서 막 뛰어가면, “어머 어떡해. 급한 일 생겼나 봐”
못생긴 사람이 길에서 막 뛰어가면, “넘어져라”
7. 잘생긴 사람이 길을 물으면, “(수줍~) 아~, 네. 여기는여…(최대 공손)”
못생긴 사람이 길을 물으면, “(싸늘~) 저 여기 안 사는데요”
<오현환기자 hh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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