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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영화배우 남궁원 전립선 질환 홍보대사

대한비뇨기과학회는 원로 영화배우인 남궁원(69)씨를 전립선질환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학회측은 “50대 이상의 중장년층 남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전립선질환이 조기검진과 치료를 통해 관리될 수 있는 질환임을 알리기 위해 이들 연령층에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남씨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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