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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주(왼쪽) ㈜두산 부회장이 7일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조규만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이사장에게 두리모 자립지원금 1억2,000여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 임직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자발적으로 사회공헌기금을 모아 두리모의 취업과 자격증 취득을 돕고 있다. 두리모는 서울시가 미혼모의 대체용어로 지정한 말이다. /사진제공=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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