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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본무회장 사원氣살리기 앞장
입력1998-09-23 19:01:29
수정
2002.10.22 05:14:37
09/23(수) 19:01
『사원여러분, 아무리 어렵더라도 결코 좌절하거나 용기를 잃지 맙시다. 우리는 과거 보릿고개를 겪으며 오늘을 일궈온 저력있는 국민이지 않습니까. 우리 모두 기(氣)를 살립시다.』
구본무(具本茂) LG회장이 구조조정에 따른 감원한파 등으로 풀이 죽어 있는 직원들의 기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具회장은 23일 LG칼텍스정유 판교 수련소에서 수출과 국내영업, 생산, 서비스 등 경영일선에서 비지땀을 쏟고 있는 130명의 사원을 초청, 국제통화기금(IMF)한파에 결코 풀이 꺾이지 말라고 당부했다.
具회장은 『우리는 과거 수많은 역경을 극복해온 경험이 있으며, 또한 앞으로의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충분한 능력이 있다』며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날 모임에는 具회장을 비롯해 허창수(許昌秀)전선회장, 변규칠(卞圭七)상사회장, 정영의(鄭永儀)증권회장 등 LG의 최고경영진이 배석했다.【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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