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과적으로 구경하려면/소프트 엑스포 97
입력1997-12-10 00:00:00
수정
1997.12.10 00:00:00
◎1관기업 2관일반 나눠/직접게임땐 “흥미 2배”/전자 상거래·업무 전산화 정보 등/현대·삼성·대우 제품시연회 눈길/학생들 13·14일 「퍼블릭데이」 지정/교육·게임 소프트웨어 직접 판매도소프트엑스포 97은 관람객에게 첨단 산업의 현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처음 열리는 소프트엑스포 97은 기업용 SW를 중심으로 한 제 1전시관과 일반인을 위한 제 2전시관 나누어 진행된다. 이를 효과적으로 구경할 수 있는 방법과 길을 안내한다.<편집자주>
<제 1전시관>
제 1전시관은 주로 기업용 SW를 중심으로 전시된다.
전시장에 도착하면 우선 제 1관 메인입구로 들어가 등록대에서 등록하면 입장할 수 있다.(일반 5천원, 학생 2천5백원)
1관 입구 오른쪽에 있는 신기술솔루션관으로부터 챌린저관, 메인스테이지, MSC, C/S솔루션네트워킹관, 해외기술이전관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구경하면 제 1전시관내 전시물들을 효과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제 1전시관에서는 대형 메인스테이지에서 이루어지는 참가업체들의 기업홍보 및 신제품 시연회를 관람할 수 있으며 국책과제로 개발된 각종 신기술 등 국내 첨단 SW산업의 현장을 만날 수 있다.
이 전시관에는 한국통신·대우통신·삼성SDS·현대정보기술·대우정보시스템 등 대기업과 핸디소프트 등 중견기업이 전자상거래, 인트라넷, 그룹웨어, 네트워크, 기업자원관리(ERP)시스템 등 기업 업무를 전산화하기 위한 각종 정보기술을 선보인다.
<제 2전시관>
제 2관은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1관과 달리 개인사용자들과 밀접한 교육, 게임, 멀티미디어 관련 SW를 중심으로 전시되고 있다. 1관과 2관을 잇는 연결통로로 제 2관에 들어갈 수 있다.
2관에서는 멀티미디어컨텐트관, 에듀테인먼트관, 열린정부관 등으로 옮겨가면 각종 멀티미디어 관련 SW 및 교육용 SW, 온라인게임, 네트워크게임, 롤플레잉게임 등을 고루 둘러볼 수 있다. 특히 관람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게임아케이드도 설치돼 일반인의 흥미를 끈다.
이 전시관에는 한국마이티정보·마리텔레콤·새롬기술·창신컴퓨터·푸른하늘을 여는 사람들·디지타워·예인정보 등 군소 SW업체들이 참가한다.
한편 조직위는 전시회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13일과 14일을 「퍼블릭데이」로 지정, 학생과 일반인을 입장시키고 전시제품도 판매한다.
전시장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여의도역에서 걸어서 10∼15분 거리에 있다. 각각 1번 출구와 4번 출구로 나오면 안내판이 보인다.
버스도 많다. 종합전시장 정류장(3·112번등)이나 증권거래소 정류장(9·30·77·112·119·1121·1332·326·823번 등)에서 내리면 된다.
컨퍼런스가 열리는 중소기업회관과 전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따라서 승용차보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하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