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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는 의사가 고치고 95%는 내 몸이 고친다

저자 김세현 건강강연회 진행


우리나라가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11%다. 이는 고령사회를 구분하는 기준인 고령자 7%비율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더욱이 4년 후에는 고령자비율 14% 이상의 초고령사회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사회적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비 지출도 늘고 있다. 연령이 높을수록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대사성질환과 암에 걸리는 환자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질병을 관리하는 것을 전문 의료 기관에 의존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병은 자신이 고쳐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책 <5%는 의사가 고치고 95%는 내 몸이 고친다>의 저자 김세현이 그 주인공이다. 김세현 작가는 ㈜애니자임이 후원하고 대한발효해독학회에서 진행하는 ‘만나고 싶은 명사 초청 강연회’의 강연자로 나서 건강에 관한 자신의 지론을 설파하고 있다.

강단에 선 저자 김세현은 건강을 관리할 때에 의사에게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이 있고, 스스로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한다. 어려서부터 몸이 약해 각종 약을 달고 살았다는 저자는 오랜 경험을 통해 깨달은 건강 관리 방법을 독자들과 강연에 참석한 청중에게 전달한다.

저자가 말하는 건강 십계명은 다음과 같다. ▲바른 호흡을 하자 ▲물을 제대로 마시자 ▲햇빛을 쬐자 ▲음식을 바로 먹자 ▲꾸준한 운동을 하자 ▲충분한 휴식을 취하자 ▲절제의 미덕을 기르자 ▲감사하는 마음, 낙천적인 마음을 갖자 ▲몸을 따뜻하게 하자 ▲정기적으로 인체정화를 하자.



기본적이지만 지키기 쉽지 않은 건강 규칙들을 강조하는 저자는 최근 언론에서 무용론이 제기돼 논란을 빚은 효소의 중요성도 설명한다. 저자는 제대로 된 기술을 갖추지 않은 몇몇 업체의 효소가 문제가 될 뿐, 효소 그 자체가 효능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전한다. 각종 영양소와 생리활성 물질들이 체내의 대사를 활발하게 한다는 효소의 효과는 여전히 틀린 것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저자 김세현의 강연을 비롯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전하는 ㈜애니자임의 국민건강 프로젝트는 월 2회 세미나를 제공한다.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5%는 의사가 고치고 95%는 내 몸이 고친다’ 블로그(http://cafe.naver.com/goodksh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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