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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퓨터 워크아웃 졸업신청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 관계자는 17일 “한국컴퓨터가 오는 2001년말 종료로 계획돼 있는 워크아웃의 조기 졸업을 신청해와 현재 수용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달말께 채권단 회의를 소집할 계획으로 채권단이 결의하면 다음달중 워크아웃 기업에서 탈피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컴퓨터는 지난 98년 8월 채권단에 워크아웃을 신청, 채권단으로부터 금리감면, 원리금 만기연장, 외화신규자금 지원 등의 채무조정을 지원받았으며 지난해에는기업구조조정기금이 100억원어치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하기도 했다. 한국컴퓨터는 97년과 98년에 78억원, 315억원의 적자에 빠져 워크아웃에 들어갔으나 99년에는 서울방송 주식 등 보유자산을 매각해 특별이익이 발생한 동시에 영업에서도 248억원의 이익(영업이익률 15%)을 낸데 힘입어 170억원의 흑자로 돌아섰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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