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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차동시분양 153가구 확정

서울 1차동시분양 153가구 확정 서울지역 1차 동시분양 물량이 153가구로 확정됐다. 서울시는 19일 1차 동시분양 참여업체에 대한 신청을 마감한 결과, 2개 업체가 참여해 2개 단지 총 306가구를 짓고 이중 절반 가량인 153가구가 일반공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모두 소규모 연립을 재건축하는 민영아파트. 국민주택 아파트는 포함되지 않아 전량 청약예금 가입자의 몫으로 돌아간다. 또 전체물량의 83% 가량인 127가구가 전용면적 25.7평 이하 규모의 아파트다. 서울시는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후 다음달 5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상계 대망= 대영연립 재건축 사업분. 12~18층 1개동 149가구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9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 ◇신림 갑을= 9~18층 1개동 157가구로 이중 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보라매공원 후문 인근에 들어선 단지로 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신대방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 롯데백화점 관악점이 가깝고, 시립 보라매병원도 인접해 있다. 동심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다. 민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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